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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성문규 앵커
■ 출연 : 진수희 前 새누리당 의원, 박원석 前 정의당 국회의원
정치권 관심 뉴스 짚어보는 시간입니다. 오늘은 진수희 전 새누리당 의원, 박원석 전 정의당 의원과 함께하겠습니다. 두 분 어서 오십시오. 어제 법무부가 검찰 고위급 39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송경호 서울중앙지검장 포함해서 이른바 '김건희 여사 수사' 지휘라인이 전원 교체되는 인사였는데요. 먼저 어떻게 보셨는지 총평부터 한번 들어보죠.
[진수희]
총평은 몇 년 전 상황과 데자뷔라고 할까요, 기시감이 들었습니다. 기억하시겠지만 문재인 대통령 시절에 조국 전 장관 수사 관련해서 당시 청와대와 윤석열 검찰총장 간 갈등 상황이 있었잖아요. 그러면서 조국 장관 물러나고 추미애 장관이 취임한 직후에 그때도 검찰 인사가 단행이 됐었죠. 그때 윤석열 총장의 인사 관련한 의견서라 그러나, 그게 전달이 됐음에도 불구하고 전적으로 배제하고 인사가 단행이 됐었는데.
그때도 그래서 권검 충돌이라는 말이 나왔었죠.
[진수희]
그때 소위 검찰의 한동훈 검사를 비롯한 윤석열 라인이라는 분들이 법무연수원으로 지방으로 대거 좌천되는 그런 상황이 있었잖아요. 그런데 어제 인사를 보면서 저는 몇 년 전의 그 상황이 데자뷔를 느꼈는데 그때도 아까 말씀드렸지만 의견이 전혀 반영되지 않고 묵살된 그런 거라고 우리가 다 인식을 하고 있었는데 어제 단행된 인사에 대해서 오늘 이원석 총장이 출근길에 인터뷰하시면서 인터뷰 행간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이번에도 이원석 총장도 이번 인사에서 전적으로 배제됐던 게 아닌가 하는 거를 강하게 느꼈고요. 원래 인사가 이례적이다. 원래 정기인사가 2월과 8월에 있는데 지금 5월인 데다가 이원석 총장 임기가 4개월밖에 안 남은 이 시점이 과연 인사를 하는 시점인가 그것도 애매하고요. 김건희 여사 관련한 수사가 본격적으로 진행되는 딱 이 타이밍에 이런 인사가 있다 보니 많은 부분에 대해서 이게 김건희 여사 관련한 수사하고 관련이 있는 인사 아니냐는 시선들이나 시각들이 많이 있는데 보면 상당히 합리적인 의심이라고 할 수가 있죠.
지금 하신 말씀들을 차곡차곡 오늘 쭉 풀어볼 생각인데 박 의원님은 어떻게 보셨나요? 어제 법무부 인사부터.
[박원석]
이번 인사를 두고 세간에 나오는 평가를 한...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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